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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민관군 합동으로 실종된 90대 할머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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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8-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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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3일 17시 30분경부터 실종된  할머니(만 91세)를 지난 4일 오후 4시 20분경 하강1리 마을회관 근처에서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구조된 할머니는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소재 요양원에 계시다가 지난 3일 17시 30분경부터  실종 되었고,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경찰 협조 요청을 받아 22시 30분 경부터 수색을 시작했다.

 김천소방서와 경찰서는 소방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 12명, 경찰 20명, 자방대 30 명, 시청 2명, 군부대 68명, 119특수구조단 인명구조견 및 드론 등 총 143명이 동원되어 수색을 이어나갔다.

 수색을 하는 동안 ㈜대정에서는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하고 인근 요양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더운 날에도 차질없이 수색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결국 4일 16시 20분께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 마을회관 맞은편 인근 야산에서 김천소방서 구조대원이 할머니를 발견하였고, 구급차로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할머니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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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